조봉들레르의 자유여행기

그뤼에르(Gruyère) 지역은 구릉진 녹지와 프리부르(Fribourg) 프리-알프스의 봉우리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뤼에르 치즈의 산지이다. 그림책에 나오는 듯한 작은 중세 마을 그뤼에르(Gruyère)는 작은 언덕의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다.

스위스 최남단 지역, 이탈리아 국경 근처에 로카르노가 있습니다. 로카르노는 반짝이는 마조레 호수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이탈리아의 돌체 비타로 유명

사람들은 이 곳을 에멘탈에서 가장 동화 같은 지역이라 평하곤 한다: 나프(Napf)상의 뤼더렌알프(Lüderenalp)에서 시작하는 고산 지대 하이킹은 좁은 길을 따라 목가적인 여관들을 지나 산마루까지 도달하게 한다. 알프스, 미텔란트(Mittelland) 및 유라 산맥 너머까지의 아름다운 경관이 늘 함께 한다. 트레일 정보 Click here to show the content: 트레일 정보 완전한 적막함에 둘러싸인 도로: 나프 지역 내에서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고 조밀한 트레일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는 길에서 하이킹을 할 때는, 마치 고트헬프(Gotthelf) 시대로 되돌아 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위해서 루체른 주와 베른 주에서부터 공식적인 7루트를 이용해 걸어서 오는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뤼에르(Gruyère) 마을은 작은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고 13세기에 만들어진 그뤼에르 성 내부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거 박물관을 지나 성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편으로 휴식 공간처럼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성으로 올라가지 않고 들어가보면 성 둘레길이 보인다. 길지 않은 둘레길을 잠깐 걸어서 돌다 보면 절벽 위에 서 있는 듯한 아찔함도 느낄 수 있고 성을 둘러싸고 있는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 그뤼에르 마을 아래쪽에는 트래킹 코스가 있어 스위스의 맑은 공기와 풍경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다. 수천가지 종류의 치즈 중 풍미가 특별한 스위스 치즈는 독특한 '눈'이라고 하는 구멍이 있다. 치즈에 눈이 생성되는 이유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미생물 '프로피오니박테리움'이 치즈에 구멍을 만들어 내기 ..

생모리츠(St.Moritz)는 유서 깊은 겨울 스포츠 도시로 겨울올림픽을 두 번이나 개최했고, 세계 최초의 스키학교도 태동했다. 한 해 320일 이상 일기예보가 ‘맑음’일 정도로 날씨가 좋다. 소형 산악열차가 무오타스 무라이(2456m) 정상까지 간다. 주변 산세가 환상적이다. 엥가딘 고산지대 최고봉인 베르니나(4049m)를 비롯해 3000~4000m급 고봉이 둘러친 파노라마 풍광이 장관이다. 해가 기울면서 삐죽빼죽한 암봉 사이로 빛이 쏟아지는 장면은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한 빛처럼 숭고한 느낌이다.

구시가지 가기 바로전에 있는 맛집입니다.(Cafe du Gothard) 이곳은 프리부르 전통 퐁듀를 하는곳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북적대는지..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하는곳이죠 프리부르의 조형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특이한 느낌이 드는 레스토랑입니다. 한자리 빈곳이 없이 꽉찬 음식점입니다. 음식주문하고 기..

저질^^ 체력인 저를 부끄럽게 만드셨던 조교수님,정교수님가족분들 연세가 많으신데도 마라톤을 완주한다는 말씀에 너도 열심히 운동하리라 다짐만 했었다죠.. 프리꼬꼬에 계시는동안 밥하면서 들었던 류사장님의 풍부한지식 경험..다시 들을수 있을까요? 사진찍을때 너무너무 웃기시던 귀여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