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남해안

2013.10.03 멋과 맛의 통영

봉들레르 2013. 10. 4. 08:59

 

마이산이 보이는 진안휴게소

 

 

 

 

진안휴게소에서 한시간을 더 가니 산청휴게소이다.

허준의 고향이라고

 

산청에서 다시 한시간 더 가니 통영이다.

 

그물손질에 바쁜 어부들

통영항구의 중심 강구안

 

 

 

 

 

그 전에는 이곳이 충무였다.

 

 

 

 몇가지를 한 바구니에 담아서 4-5만원씩에 판는 회를 사면 바로 떠 준다

"진짜 싱싱해서 바다로 다시 기어들어 갈라카는 생선 좀 보고 가이소." 생선을 파는 상인들이 곳곳에서 발목을 잡는다.

떠 준 회를 가지고 가게로 들어가서 바다를 먹는다.

활기가 넘치는 횟집

두툼하게 막 담은 몇가지의 생선회

 

생명이 펄떡이며 부산한 강구안에 자리 잡은 중앙시장(통영활어어시장)은 평일임에도 활어들과 바다냄새로 생생하게 살아 있다.

 700원짜리 시장골목 커피의 추억을 맛보았다.

 생전 처음 보는 고기도 있다.

 음식점 메뉴에는 멍개비빔밥이 많고 멍게빵까지 있다.

 통영 꿀빵

 

 

고구마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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