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떠 오르기 전에 하늘이 우선 물든다.
세상은 밝아오고
온 세상은 붉은 색으로 변한다.
몽골의 주제는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다.
물이 부족한 초원에서 강가에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다.
해가 떠오르자
언덕위로 올라갔다.
강건너에도 텐트
언덕위에 앞쪽
개도 아침햇살을 받는다.
우리가 묵은 게르
소떼들이 일렬로 아침식사에 나선다.
어느 해의 8월달 달력에 그림같다.
밤새 장작은 다 타고 남은게 거의 없다.
겔 본부에 아이들
겔 본부에 톱과 인형을 걸어 말리고 있는 광경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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