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를 달려 "무렁(Moron)"을 가기전인 "토손쳉걸"에 2시반에 도착했다.
2시반에 점심을 먹기위해 버렁에 식당으로 들어간다.
입구벽면위에는 기념사진들이 걸려있다.
점심은 컵라면
트럭기사들이
컵라면에는 보드카가 있어야 된다고 보드카를 한사발 따라서 준다. 완샷
소금이 허였게 남아있는 호수에 도착
에르헬 노르(에르헬 호수)는 무릉에 가기전 홉스굴 호수 쪽으로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대부분의 외지인들이 홉스굴 호수에 가려면 에르헬 노르의 남동쪽을 경유하지만,
이곳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에르헬 노르는 주변의 담수호와는 달리 다량의 염분을 함유한 함수로이다
소금은 소,야크,말,염소,양 등 가축에게 필수 영양분이다.
유목민들이 가축을 끌고 일정주기로 이 호수를 찾는다고 한다.
홉스굴의 관문인 머렁을 가는 중간에 있는 호수다.
다른 차들이 속력을 내니 먼지가 띠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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