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rocco(2020 Feb)

3-1 에사우이라 (Essaouira) 가는 길가 아르간나무

봉들레르 2020. 2. 29. 01:33


08:00 숙소에서 조식

08:40 에사우이라 투어 숙소 픽업



09:00 제마 엘프나 광장에서 15인승 버스로 투어 출발


광장에는 각종 투어를 떠나는 차들이 많다

우리는 3시간이 걸리는 "에사우이라"까지 왕복차량편만 제공하는 투어다







Djellaba(젤라바) : 삼각 고깔 모자가 달린 전통 모로코 복장(해리포터의 간달프).













마라케시까지 3시간을 달려 모로코 남서부 대서양 연안의 에사위라까지 가는 길은
멀고 지루한 것 같지만 신기하고 흥미롭기도 하다.
출발해 한두 시간 정도는 나무보다 사막의 붉은 흙이 더 많이 보이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 종류의 나무가 자라는 숲이 길 양 옆으로 펼쳐진다.
올리브 나무 같지만 잎이 더 초록색이고 촘촘하며 가지는 소나무처럼 구불구불한,
‘신의 선물’이라 일컫는 아르간 나무다.








Sid L'Mokhtar






Sid L'Mokhtar는 씨멘트 블럭을 그냥 놓아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말들이 자루에 든 먹이를 먹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