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남해안

3-2 추억으로 가는 순천 드라마찰영소

봉들레르 2017. 1. 1. 17:15

드라마촬영장은 원래 군부대 자리였으나 도심의 팽창으로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군부대는 이전하였고,

그 자리에 2006년에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세트장이 조성되었다.

드라마 ‘사랑과 야망’은 1960년 1월을 시작으로 1990년대 중반까지 한 집안의 가족사를 통해 우리 현대사를 돌아보게 하는데,

주인공이 살았던 동네, 그 가족이 서울로 올라가 살게 되는 달동네, 옛날 종로 거리 등이 이곳에 만들어져 있다.

사랑과 야망 이후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자이언트, 빛과 그림자, 감격시대, 늑대소년, 인간중독, 강남1970, 허삼관 등

30여 작품이 드라마촬영장에서 촬영되었다.

드라마촬영장은 시대별로 3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60년대의 순천 읍내거리와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그리고 ’80년대 서울 변두리 거리를 재현하여, 중장년층은 자신이 살았던 60-8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아버지, 어머니 시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교훈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TV를 형상화한 입구

옛 거리가 드러나고,

검은색 교복과 교련복을 차려입은 청춘들이 골목길을 오간다

 

 

 

 

추억의 음악실(고고장),

 

 

 

 

 

 

 

 

 

 

 

 

 

 

 

 

 

 

 

 

 

 

 

 

 

 

 

 

 

 

 

 

 

 

 

 

 

 

 

 

 

 

 

 

 

 

 

 

 

 

 

 

 

 

 

 

 

 

 

 

 

01

02

03

사랑과 야망

서울1945

에덴의 동쪽

 

01

02

03

자이언트

김탁구

빛과 그림자

 

 

01

02

03

마파도2

님은 먼곳에

그해 여름


01

02

03

늑대소년

허삼관

강남1970


01

02

03

 

인간중독

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