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남해안

1-2 중병을 치료한다는 보현암 약사전

봉들레르 2016. 12. 29. 08:21

 

 

약사전 입구에서 본 문수암

 

해동제일기도도량

 

 

약사전은 약사여래불상을 봉안한 사찰의 불전이다.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고,

목숨을 연장시켜 주며, 일체의 재앙을 소멸하고 의식을 구족하게 해 주는 부처님을 모신 곳을 일컫는다.

 

약사전은 10여년 전에 지어진 곳으로 동양 최대 금불상인 약사여래불이 있다.

약사여래불은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에서 구해준다는 부처로 두 손에 약사발을 들고 있다.

온화한 부처의 얼굴을 보니 모든 질병이 치료되는 듯하다.

가까이에서 보면 멀리서 보는 것만큼 크기에 한번더 놀라게 된다.

높이가 무려 13m로 동양 최대라 하니 부처의 모습이 웅장하게 보인다

약사여래불상의 뒤로 돌아가면 벽면에 종이 달려있다. 그 종들을 만지면서 지나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마니차

 

 

보현암

 

약사여래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