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4-5 드디어 홉스굴호수에 도착했다.

봉들레르 2012. 8. 27. 02:17

 

머렁시에서 3시간을 달려가도 호수는 나타나지 않은다.20;11

홉스굴호수 가는 길에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오프로드를  어두워지기 전에 달려간다.

하트갈

홉스굴호수 입구에 위치한 하트갈의 파노라마(퍼온 사진)

UB에서 2시간 걸리는 국내항공 비행장도 있다.

UB에서 장장 3일동안 900Km가 넘는 길을 달려 홉스굴호수에 도착했다.

벌써 9시가 되었다.

머렁에서 하트갈(홉스골 최남단 도시)을 지나 우리가 묵을 게르까지 가는데 130km이고, 4시간이 걸렸다.

오늘은 300Km를 달려 홉스굴에 도착한 시간이 9시가 넘었다.

어두워지기 전이라서 호수는 별 감흥없이 보인다.

이걸 보자고 3일동안 900Km를 달려왔던가?

게르 본부는 완전통짜로 된 통나무집이다.

난로도 피우고 발전기를 돌려 저녁에 11시까지 3시간은 불이 들어온다.

그시간을 이용하여 빨리 충전을 해야한다.

오늘 샤워를 할 수있다더니 준비가 덜 되어 내일이나 가능하다네

게르앞에 의자는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쓸모가 있다.

식사전에 우선 차 한잔

해발 1,645m에 위치한 흡수굴 호수

늦은 시간 홉스굴호수에 밤이 찾아온다.

10시반이 되어서야 저녁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