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일출 후 아침해가 떠오르고 난 후에 붉은 색이 게르뒷쪽 산을 물들인다. 이슬을 머금고 아침햇살에 빛나는 야생화들 우리 게르도 붉어졌다. 08;42 오늘도 아침식사는 빵이다. 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2012.09.01
5-8 저녁 물안개가 몽환속에 젖는다. 석양이 끝나고 어두워지기 직전 물새 한쌍이 노닌다 혼자남은 말은 집에 갈 생각도 없고 유유히 풀을 뜯을 뿐이다 수초위에는 얼마남지 않은 빛의 은총이 내리고 하늘과 호수는 대칭을 이루었다. 아련히 태고적의 적막감이랄까? 홉스굴호수는 그렇게 밤을 준비한다. 처음 접해 본 저녁에.. 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2012.09.01
5-7 흐린날의 저녁노을 홉스굴에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3일동안 호수에 있을 때 그날 그날 호수빛깔은 달랐다. 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2012.09.01
5-6 돌아가는 길 푸른보석캠프까지 갔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간다. 겨울에 얼었다가 녹는 것을 반복하면서 생기 돌기가 참으로 신기하다. 호수와 시베리아 낙엽송 호수를 보면서 그네들은 항상 어머니를 찾는다. 야크들이 물을 먹는게 아니라 샤워를 하는 것이다 시원한 호수에 몸을 푹 담그고 블랙야크.. 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2012.09.01
5-5 푸른 보석(Blue pearl) 여행자 캠프 걷다가 보니 아주 큰 캠프가 나온다. 홉스굴을 푸른보석이라고도 부르는데 그이름을 본 딴 푸른보석 갬프다. 양 가죽을 장식품으로 걸어놓았다. 오른쪽이 통나무집이 갬프본부 대개 겨울에도 사람들이 사는 집은 나무로 짓는다. 숙박객도 아닌데 커피를 달라고 하니 아예 병채로 준다. .. 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2012.09.01
5-4 흐린날 오후의 트레킹 몽골 사람들은 홉스굴 호수를 "엄마의 바라"라고 부른다 홉스굴 호수(Khovsgol Nuur)는 몽골 국립공원 11개 중의 하나로서 테렐지, 고비사막과 함께 몽골의 3대 여행지다. 여행객들은 홉스굴을 ‘몽골의 알프스, 몽골의 스위스, 몽골의 푸른 진주’로 부른다. 그러나 바이칼을 몽골인의 시원지.. 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2012.09.01
[스크랩] 마두금 연주 4곡 천개의 종이학 / Crionline A Black Guy / 賀西格 HeXIge A Girl Named Wanli / HeXige Danabal 사모가 / Chi Bulico Melody With Khoomii 준마 경마 Asian Beauty Thousand Papers Cranes 천개의 종이학 / Crionline A Black Guy / 賀西格 HeXIge A Girl Named Wanli / HeXige Danabal 사모가 / Chi Bulico 마두금 전설 - 옛날 옛적 몽골 북쪽에 있는 거룩.. 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2012.08.30
5-3 흐린날의 화보 홉스굴누르는 겨울에 얼기 때문에 시베리아에서 가로질러 오는 연료를 운반하기 위한 거대한 도로로 사용된다 호수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하다. 허가는 카트갈(Khatgal)시의 남쪽입구에 도착하기 몇 킬로미터 전에 있는 홉스굴누르 국립공원으로 가는 주도로에서 얻을 수 있다... 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2012.08.27
5-2 흐린날의 수묵화-Khovsgol lake 홉스굴주변은 야생화의 천국이다. 말, 양, 염소의 배설물이 거름이 되고 호수의 물이 공급이 되어 싱그러운 꽃이 핀다. 흐린날이라 화려함은 없지만 단순한 색이 수묵화를 닮았다. 수초와의 조화 몽골인들은 이 호수물을 마시고 생활용수로 쓰기 때문에 청결을 유지하려 애쓴다. 물을 막.. 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