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머리 쿠바 청년, 열 살 연상의 꼬레아나와 사랑에 빠지다! 지구 반바퀴를 돌아온 글로벌 로맨쓰- 그 발칙한 연애담!
나(감독)는 뜨거운 태양 아래 춤과 음악이 흘러 넘치는 낭만의 섬, 쿠바에 도착한다. 교육도 공짜, 의료도 공짜인 이 '섹시'한 혁명의 나라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쿠바 구석구석을 헤엄쳐 다니던 어느 날… 진정 몰랐다! 그 곳에서 이토록 사랑스러운 연인을 만나게 될 줄은! 유난히도 반짝이는 눈과 매끈한 몸의 귀여운 연하남 오리엘비스! 아바나와 서울을 가로 지르는 뜨거운 역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쿠바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레이날도 아레나스(Reynaldo Arenas: 1943-1990)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바스키아>로 데뷔한 화가 출신 줄리앙 슈나벨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매혹적인 사랑, 그리고…거부할 수 없는 춤의 유혹
전세계가 사랑하는 체 게바라의 나라, 쿠바.
100여 년 전, 그 쿠바에 제물포항을 떠나 멕시코를 거쳐 바람처럼 흘러간 300여명의 조선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4년 뒤면 부자가 되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억세게 살았다.
학교를 세워 우리말을 가르치고, 상해 임시정부 김구선생께 독립자금을 보내며,
체 게바라의 혁명에도 동참하면서. 그러나 그 누구도 조선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1961년 쿠바사태를 둘러싼 CIA의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웰메이드 스릴러
미국의 전문 도박사 잭 웨일(로버트 레드포드)은 포커 게임을 하러 쿠바의 하바나로 가는 배를 탄다.
배에서 잭은 바비(레나 올린)라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나 그녀는 쿠바 혁명군 대장의 아내다.
짧은 연애 끝에 하바나에 도착하는 잭. 잭은 게임을 하러 가고,
바비의 남편은 길거리에서 총에 맞아 죽고, 그녀는 체포되어 고문을 받는다.
잭의 필사적인 노력 끝에 그녀는 자유의 몸이 되지만, 잭은 그녀를 소유하지는 못한다.
잭은 그녀에게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미국행 배에 몸을 싣는다.
하바나에 남은 바비. 잭은 키 웨스트 해변에서 계속 바비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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