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eru(2014 Dec)

7-3 숨막히는 4910m를 넘어

봉들레르 2015. 1. 29. 03:14

 

아래키파를 출발하여 꼴까계곡으로 간다.

아래키파 외곽

 

비행장이 들어선다는 계획에 개발이익을 노리고 지은 집들이라 한다.

 

 

코카잎

4,800m 고개를 넘을 때 휴게소에서 마셨던 코카잎차는 고산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잎에는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ㆍBㆍE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강우량이 적고 토양의 질이 떨어져 푸른 채소를 재배하기 곤란한 안데스 지역에서 코카 잎은 천연 비타민이었다.

또한 코카 잎은 호흡을 용이하게 해주는 호흡보조 기능도 한다.

따라서 산소가 희박한 고산지대에서 고된 노동을 하는 안데스산맥의 원주민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갑자기 우박을 동반한 눈이 오기 시작한다.

알파카(Alpaca)와 비쿠냐(Vicugna)가 섞여있는 것같다.

 

 

비쿠냐(Vicugna)가 무리지어 다닌다

대한항공 조XX가 입은 옷이 비쿠냐 털로 만들어 몇천만원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다.

우박이 쌓였다.

14:15분 차에서 내리니 숨이 차다

4910m의 전망대에 서봐도 한치앞도 안보인다.

Mirador Los Andes (known as the Patapampa Pass),
Colca Canyon – measuring 4,910 meters high

4910m에 서니 숨이차서 걷기가 힘들어 진다.

앞에 보이는 산이 6288m라는 표시

On the road between Arequipa and the Colca Canyon,

shortly after passing the national reserve of Salinas and Aguada Blanca,

 is the viewpoint of Patapampa, the highest point of the trip to Chivay at 4,910 meters above the sea level.

It is also known as the Mirador de los Andes by the majestic views of the cordillera and the mountains.

 In this place are different artisans offering their tissues are located in this place,

and is also the starting point of a downhill mountain biking, that which through mountain paths,

 leads to the capital of the Colca, Chivay.

아래키파가 아랫화살표

그 다음이 전망대

 

흐미하게 보이는 치바이 마을

15:07 치바이 마을 식당에 도착

 치바이(Chivay)마을은 3633m

 

 

 

 

구름덮인 설산 아래에 위치한 안데스산맥 고산지대 마을이다.

 

 

 

 

 

16:20분에 얀퀘이(Yanque)마을의 Eco inn hotel 에 도착

 

치바이 마을(이후 퍼온 것) 

 

 

 

 

 

 

 

 

 

 

안데스의 동물 라마(Llama)

안데스 고원의 특산종인 라마(Llama)는 낙타과의 동물로 스페인어로는 ‘야마'라고 발음된다.

비슷한 종으로 알파카(Alpaca), 과나코(Guanaco), 비쿠냐(Vicugna)가 있다.

고기는 식용으로, 털은 옷감으로 사용되고 짐을 나르는 역할도 하는데

그 중 비쿠냐는 가장 야생에 가까워 길들이기가 쉽지 않은 반면

털은 제일 부드럽고 따뜻해서 비쿠냐 털로 짠 직물이 가장 비싼 값으로 팔린다.

낯선 사람을 보면 침을 뱉는 버릇이 있어 조심해야한다.

또 안데스의 특산으로 ‘꾸이(Cuy)'가 있는데 기니피그(Guinea pig), 모르모트(Marmotte)라고도 불리는 동물이다.

안데스의 인디오들은 부엌에서 기르며 식용으로 사육하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는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은 귀여운 동물이다. 꾸이구이는 페루의 대표적인 향토음식

 

쿠이와 마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