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중앙아시아

[스크랩] 부탄여행하기(퍼온 글)

봉들레르 2011. 1. 15. 15:35

중국과 인도의 사이에서 히말라야를 끼고 있는 지구상에 마지막 샹그릴라

부탄이라는 나라를 아시나요?


 

개별여행도 금지되어 있고, 한해 7500명 이상은 들어갈수 없는 자연의 나라 부탄


 

사용자


 

전세계에서 한국인이 갈수 있는 나라중에 특이하게 개인활동이 안되는

몇 안되는 나라중에 한 군데인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에 둘러쌓여 있는 자연이 살아 있는 신비의 나라입니다.


 

부탄왕국이라 불리우는 이 곳은 중국과 인도의 사이에서 독립된 유일한 국가로

작지만 강한 나라중에 한 곳입니다.

길이 험하고,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전쟁이 있어도 쉽게 침략(?) 당하지 않았던 이 곳은

아직까지 해외문화를 받아 들이지 않은 곳중에 한 곳이라는 사실...


 

사용자


 

부탄 여행자들은 정해진 코스로 정해진 구역만의 관광이 가능합니다.

트레킹을 하던 호텔에 머무르면서 패키지로 여행을 하던

하루에 체재비로 200불정도를 내야 할 정도로

여행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중에 한 곳 입니다.


 

티벳에서 육로로 네팔을 입국하는 여행자들이 가장 들리고 싶어하는 나라중에 하나로

네팔에서 비행기로만 이동이 가능한 이 곳...

한국여행사들이 대단한 것이 이 곳에 패키지 상품을 만들었다는 사실!

실로 대단합니다.


 

사용자


 

팀푸, 푸나카, 왕디,통사, 파로까지 여행자들이 들릴 수 있는 곳은 몇군데로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부탄 내국인들은 특별한 허가가 있지 않으면 외국인 여행자 코스에 나타날 수 없을 정도로

정부에서 외국인과의 접촉을 막고 있는 국가입니다.


 

부탄을 다녀간 외국인수는 20만명 내외로 열차도 없고, 고속도로조차 없는 산악국가...

부탄은 개인으로는 비자를 받기가 힘든 나라입니다.

그래서 네팔이나 인도, 또는 한국여행사에서

패키지 상품이나 단체 자유여행 코스를 이용하여 단체로 입국과 출국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체재비도 저렴하다는 사실...


 

사용자


 

부탄 여행 준비는 가이드북도 필요없고, 지도 역시 필요없고, 숙박예약도 필요가 없습니다.

그 나라에서 정해준 숙소에서 정해진 가이드로부터 안내받아 정해진 코스만을 볼 수 있는 나라예요

한국에서 출발하는 패키지의 경우는 가격이 조금은 비싸지만

육로여행으로 중국 - 티벳 - 네팔 또는 인도 - 네팔 또는 태국으로의 여행코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p.s 네팔(카트만두)에서 부탄 비자 발급이 쉽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항공기편도 가장 저렴합니다.

태국 카오산로드 여행사에서는 취급을 안하고 있습니다.

네팔로 들어가셔서 수속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겠지요?

인도에서도 네팔과 비슷한 가격으로 수속이 가능합니다.

현지 한국여행사를 이용하여 인도 부탄 국경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육로가 힘드시니 이 방법은 비강추...


 

가장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루트는
인천 (배) - 천진(버스) - 북경(찡짱열차) - 티벳(승합차) - 네팔(항공) - 부탄순입니다.


출처 : 아름답고순수한오지찾아떠나기
글쓴이 : 지리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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