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가 망고나무다.
망고 Amba : 잘 익은 망고는 그야말로 태양의 선물이다.
수밀도에 햇빛을 잔뜩 쬐어 더 진하게 만든 맛이다.
껍질은 나무에서 나는 오렌지라고도 한다. 입으로 덥썩 깨문 다음 손으로 껍질을 깔끔하게 벗길 수 있다.
이에 섬유질이 끼기도 하지만 진짜 망고의 맛은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라임 Dehi : 녹색의 작고 동그란 알맹이가 들어있다.
정원에 라임 나무를 심은 집도 있어 아침에 따서 주스·홍차·요리 등에 사용하기도 한다
람브부탄 Rambbutan : 가시가 있는 빨간 껍질에 싸인 작은 열매로 안에 단단한 씨가 있다.
“과일의 여왕” 또는 “신의 과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망고스틴은
빅토리아 여왕이 한때 신선한 망고스틴을 가져오는 자에게
그 자리에서 즉시 기사로 임명할 것이라고 했을 정도로 추대받아 왔다.
망고스틴 Mangoustin : 감같은 모양이며 자색 껍질에 싸여 있다.
열매의 속은 희고 새콤달콤하며 딸기와 포도를 섞은 맛이 난다.
바나나 Kesel : 어느 과일 가게에나 놓여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나나보다 작고 동그란 것과 커서 혼자서는 다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것이 있다.
스타프루츠 나무
스타프루츠 : 그 맛은 파앤애플, 사과, 키위 등을 섞어 놓은 듯하다고.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이 과일로 와인을 만들기도 한다
재크 프루츠 Kos : 갈색 같기도 하고 붉은색 같기도 하며 녹색 같기도 한,
신비한 빛을 띤 오돌도돌하고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다.
커다란 열매를 자르면 노란 알맹이가 그대로 드러난다.
시골에 가면 쉽게 재크프루츠 나무를 볼 수 있다. 높은 나무에 커다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코코넛나무는 기름기가 많아서 잘 썩지않아 수상가옥의 기둥으로 사용된다
코코넛 Pol : 껍질은 갈색이며 털이 숭숭 나 있다.
열매속은 흰색이고 그 안에 즙이 들어있다
. 손도끼로 열매의 끝을 잘라내고 그 부분으로 즙을 마신다.
그 다음에 열매를 잘라 안쪽의 흰부분을 긁어낸다. 이 흰부분을 잘 갈아 요리에 사용한다.
파파야 나무
파파야 Gaslabu : 스리랑카에서는 자주 먹는 일반적인 과일이다.
자르면 캐비어처럼 까만 씨가 나오는데 그것을 제거하고 열매를 스픈으로 떠서 먹는다.
수입과일 같은 풋내는 전혀 없고 단맛이 난다.
패션프루츠 꽃
패션 프루츠 Welldodam ; 노란 껍질에 싸여 있다.
밀감 정도 크기의 동그란 열매로 속은 희다. 아주 강하고 향긋한 오랜지향과 달콤함에 매료된다.
숲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가도(Avoc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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