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간이 남아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마티나 라운지로 갔다
전날 카드사와 채팅을 해서 갈 수 있는 라운지를 체크해 보고 그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마티나라운지를 골랐다
조용한 라운지복도에서 죽치는 사람들이 있다
샤워도 되고
화이트와인과 함께
디저트
중국지도는 닭을 닮았다
산동성은 닭의 날개부분에 해당한다
산동성 제남에 도착
비가 온다
제남공항
밖으로 나와 기다리던 버스에 올랐는데 심란하게 비가 온다
모든 고속도로가 큰차의 통행을 제한한다
휘현까지 고속도로로 6시간을 가야하는데 고속도로가 막혀서 국도로는 15시간정도를 가야한다
짙은 안개로 여기저기서 교통사고가 났다
황하강
제남시내에서 차편으로 30분정도 북쪽으로 가면 황토색 물이 흐르는 황하가 흐르고 있다.
강둑 사이의 폭이 약 500m로 아주 넓은 곳은 1km정도나 되니 그 위용을 알만하다.
제남 국제공항 도착 후 휘현으로 이동하는 중에 보이는 황하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내일 고속도로가 열리기를 바라면서 제남에서 3시간거리에서 짐을 풀었다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다
'My travel abroad. > China Taihang(2017 J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 운해로 덮인 구련산협곡(九莲山 山峽) (0) | 2017.01.13 |
---|---|
2-3 소박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서련촌(西蓮村) (0) | 2017.01.13 |
2-2 연꽃이 피어오르는 듯한 구련산 (0) | 2017.01.12 |
2-1 정오에 열린 휘현가는 고속도로 (0) | 2017.01.12 |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태항대협곡(太行大峡谷) (0) | 2016.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