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기관차 그리고 2개의 객실로 되어있다.
일반은 58.9Km이고 증명소지자는 45.6Km이다.
사라예보에서 자그레브 가는 기차는 하루에 2번밖에 없다.
우린 21:27 출발하는 야간열차
사라예보에서 자그레브 가는 시간이 10시간정도 걸린다.
Volinja 는 Croatian-Bosnian 국경지대여서 또 여권검사를 해야한다.
새벽녁에 Volinja 에 열차가 멈추었다.
우리가 탄 기차 모양
마을들은 새벽안개에 쌓여있다.
새벽이라서 승객들이 꼼짝을 안한다.
기차가 한참을 서있는 동안에 보스니아 기관차를 떼어내고 크로아티아 기관차로 바꾼다.
아마도 손에 든 것이 객차를 인수인계 했다는 증명서로 생각된다.
441-304 기관차는 임무를 마치고 다시 사라예보로 돌아간다. 기관사가 떠나기전에 손을 흔든다.
기차승객들의 여권을 가지고 앞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있다가 와 돌려준다.
기차객실구조
사라예보에서 낸 벌금이 아까워서 기차에 한 캡술을 둘씩 다 차지하고 누워서 잠을 자니 다른 승객들이 들어올 엄두를 못낸다.
이동 중 잦은 표 검사로 짜증도 나지만 누워서 가니 보상을 받은 기분이다.
아침햇살에 빛나는 농장에 과일나무들
옥수수
강이 흐르고 도시에 가까워 졌다.
'My travel abroad. > Montenegro,Bosnia(2011,Au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3 Zagreb Dolac market (0) | 2011.11.21 |
---|---|
12-2 Zagreb again (0) | 2011.11.21 |
11-12 Sarajvo Goodbye (0) | 2011.11.17 |
11-11 Sarajevo Ilidza park(일리자 공원) (0) | 2011.11.16 |
11-10 사라예보 일리자(Ilidza)에서 (0) | 2011.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