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 쁘띠 팔레(Petit Palais)
쁘띠 팔레(Petit Palais)는르네상스 시대부터 20세기까지의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화려한 1900년대 건물.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위해 기념하기 위해 그랑 팔레와 함께 건축된 무료 시립 미술관.
반원형 정원을 감싼 형태의 주랑은 '루브르 궁전'을, 입구 중앙의 돔은 '앵발리드'를,
갤러리는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을 모티브로 지어졌다.
프랑스 고전미와 현대미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파리 시의 위엄을 반영한 아르누보 양식의 황금빛 정문과 샤를 기롤의 걸작이라 불리는 중앙의 원형 계단이 특히 유명하다.
입구 현관
1903년에서 1910년 사이에 알베르 베스나르는 박물관 입구 현관을 위해 신비주의 , 조형예술 , 사상 ,
물질이라는 상징주의적 영감을 담은 4개의 패널을 제작했다 .
코르몽과 롤의 대형 갤러리는
두 갤러리의 지하 납골당을 장식하는 임무를 맡았다. 1906년부터 1911년까지 코르몽은 루테티아 전투부터 프랑스 혁명까지 옛 파리의 역사를 되짚어 보았다(북쪽 갤러리). 롤은 현대 파리의 삽화를 담당했다(남쪽 갤러리).
갤러리 위쪽에는 외젠 들라크루아, 피에르 레스코, 프랑수아 망사르 등 유명 예술가들의 석고 흉상 16점이 전시되어 있다.
파빌리온
북쪽에는 페르디낭 움베르트가 1909년에서 1924년 사이에 파리의 지적 승리를 기념하는 두 개의 천장화를 그렸다 .
움베르트는 모자와 외투를 입고 계단을 내려가는 평범한 보행자라는 동시대적 인물을 작품에 등장시킨다.
남쪽에는 조르주 피카르가 여성의 승리를 표현했다 .
수면,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의 작품(5번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