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몸도 마음도 가볍게 화천 비수구미마을 → 해산령→비수구계곡→비수구미마을(점심) →모타보트→선착장→버스→화천 산소길 총 9.3Km(비수구미길6Km+산소길3.3Km)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을 법한 오지에서 뜻밖에 사람들이 산다면 거기서 오는 감동은 적지 않을 것이다. 오지는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이니 대부분 자연 .. Travel plan domestic/강원 2014.04.16
세상에 이런 미술관이…원주 한솔 뮤지엄 산 국내 최대의 전원형 미술관인 ‘한솔 뮤지엄’이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오크밸리 2길에 들어섰다. 지난 11일 개관한 한솔뮤지엄은 2005년 11월 기획에 들어가 2006년 5월24일 드로잉과 2007년 6월 기본설계를 한 뒤 2008년 7월 착공했다. 한솔뮤지엄은 “처음 미술관을 짓.. Travel plan domestic/강원 2014.04.15
관동별곡 해파랑길 거진해변~거진항~거진등대 산책로(점심식사/버스이동)~화진포(김일성 이승만별장)~초도항~대진항~마차진해변 * 거리: 총11.5km. 5시간(식사,휴식포함) Travel plan domestic/강원 2014.02.05
[스크랩] 해파랑길 지도3 : 24구간~40구간<강원도> 해파랑길 지도3 : 24구간~40구간 강원도<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 <구간 분류표> <전체지도> 24구간 : 고포해변~용화 25구간 : 용화~궁촌 26구간 : 궁촌~맹방해수욕장 27구간 : 맹방해수욕장~증산해수욕장 28구간 : 증산해수욕장~묵호항(동해) 29구간 : 묵호항~옥계해수욕장(강.. Travel plan domestic/강원 2014.02.01
팔진 번뇌를 쉬어 가는 곳-휴휴암(休休庵), 감추사(甘湫寺) 동해의 쪽빛 바다는 사시사철 언제 찾아도 낭만과 운치가 있다. 하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겨울바다가 무척 그리울 때가 있다. 언제나 흰 포말을 토해내는 파도와 한적한 포구마다 오징어 말리기가 한창이고 해변에서 갈매기떼들이 노니는 풍경은 겨울바다만의 멋스러움이다. 그중에서도.. Travel plan domestic/강원 2014.01.31
겨울산행의 백미(白眉)로 꼽히는 덕유산 횡단코스:무주리조트(곤도라)~향적봉~중봉~백암봉~동엽령~안성분소 * 거리: 총10.7km.5시간소요 오전10시30분:덕유산 무주리조트 도착. 곤도라탑승.→설천봉 도착해서 향적봉(정상)까지 15분 오름길. 오전11시30분:향적봉 대피소 도착(점심식사/매점,취사장있음)→이후,천년 주목들이 즐비한 .. Travel plan domestic/호남 2014.01.10
설원의 파노라마 계방산 A코스: 운두령 - 안부(1,126m) - 헬기장(1,492m) - 정상 - 남릉 - 1,210고지 - 아랫삼거리 (8.9km, 4~5 시간) B코스: 운두령 - 안부(1,126m) - 헬기장(1,492m) - 정상 - 옹달샘 - 제 2야영장 (생가터)-아랫삼거리(총12.5km.5시간소요,간식,휴식포함) 계방산 높이는 무려 1577m나 된다. 남한에서는 5번째로 높은 산.그.. Travel plan domestic/강원 2014.01.06
한라산 겨울등반 영실코스가 가장 아름답다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등산을 계획하고 있는 전체 응답자 중 40%는 한라산을 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산으로 꼽힌 한라산의 등반 코스는 5개. 초보자가 오르기에 좋은 등산 코스를 소개한다. ◇오를 때는 어리목, 내려올 때는 영실 코스 어리목 코스는 한라산의 서북쪽에 위치한 총 거리 4.7km 약 2시간 거리의 코스이다. 이 코스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시간에 3.6km를 걷는 것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한 시간에 약 2km 정도를 걷는 어리목은 가장 쉬운 난이도의 코스로, 초보 등산객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또 사제비동산과 만세동산, 윗세오름까지.. Travel plan domestic/제주 2013.12.31
수정처럼 맑은 호수를 품다…제천 겨울 여행 충북 제천의 초겨울은 참 시원하고 산뜻하다. 호수는 수정 같아, 볼수록 두 눈이 깨끗해진다. 천연한 자연에 걸러진, 맑은 바람 들이키니 가슴 밑바닥 꼭꼭 숨겨진 콩알 같은 생채기까지 절로 아문다. ‘힐링’이 뭐 어려울까 싶다. 치열한 일상 잠깐 벗어나, 삐걱거리는 몸과 마음 정비할.. Travel plan domestic/충청 2013.12.25
겨울바다 대신 제천 청풍호수를 가다 겨울 제천으로 떠나는 여행은 겨울 바다 여행을 떠나는 목적과 약간 비슷하다. 충청북도 제천땅을 좀 다녀본 이라면 지금쯤 얼어붙은 청풍호가 얼마나 아름다운 물빛을 발하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천은 수려한 산과 겨울 호수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명소이다. 봄이면 벚.. Travel plan domestic/충청 201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