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볼마을은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국내 유일의 민통선 이북마을로
양구군 해안면의 만대리, 현1·2·3리, 오유1·2리의 여섯 개 리로 구성돼 있다.
펀치볼 둘레길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채 성실하게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의 진솔한 삶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곳이다.
6·25 때 외국 종군기자들이 그 생김새가 화채그릇과 비슷하다고 해서 펀치볼이라고 불렀던
양구 해안(亥安)분지의 노을진 풍경, 가을 저수지에 내려앉은 오리 떼,
밤이면 어둠 속에서 총총히 뜨는 별 등 청정지역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상품은 ‘펀치볼 둘레길 4구간 트레킹’.
- 서울춘천고속도로 → 동홍천IC → 44번 국도(인제 → 원통) → 453번 지방도(서화 → 해안) ⇒ 161㎞, 2시간 50분 소요
「DMZ 펀치볼 둘레길」탐방예약 안내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양하고 이채로운 풍경이 펼저지는 해안분지 이른 아침의 안개 저녁 노을로 물든 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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